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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나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계 ESG 경쟁력 강화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쇼핑백 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 봉사를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마포구 관내 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FC(보험설계사)들의 고객 신뢰 구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한 보험설계사는 "이런 활동이 고객 상담 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향후 임직원 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보험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