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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내 최초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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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중국 국가 결제망에 연결된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가 중국에서도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현재 NUCC가 주도하고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맡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로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권이나 신용카드 등록 같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안정적인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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