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생성 기사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비대면 외환 플랫폼 '우리WON FX'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2024년 1월 출시된 기업 전용 서비스로, 현물환, 선물환, FX-SWAP 등 다양한 외환 거래를 지원하며 24개 통화의 실시간 환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정가, 시간지정거래 등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환율과 시점에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 전시회에서 우리은행은 '우리WON FX'를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판로 개척 행사로,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테크관 전용 부스를 마련해 플랫폼의 실시간 환율 조회, 주문, 자동결제 등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플랫폼을 체험하며 거래 편의성과 실시간 기능에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우리WON FX'는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리스크 상담도 제공했다. 이는 기업들이 외환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가입은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또는 거래 영업점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