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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폐암' 의료이용 현황 분석

삼성화재, 10년간 폐암 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삼성화재가 최근 10년간의 폐암 관련 의료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자사 건강정보 플랫폼 '건강D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암 관련 연구다.

폐암은 국내에서 발생률 2위이자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주요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았다. 분석 기간(2015~2020년) 동안 진단받은 남성 환자 중 5년 이내 사망률은 53.0%로, 여성보다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폐암의 예후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암 보험 상품 개발과 위험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고령층과 남성 대상 보험 가입 조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폐암과 같은 고위험 질환에 대한 데이터 축적은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정책 수립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보험사가 보유한 대규모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질병의 실태를 파악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암 치료비 지원 정책이나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질병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지속해 보험업계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와 프리미엄 산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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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통계 #정책변화

출처: 한국보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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