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026년 4월 30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식량 분야 치유농업 실무 역량 강화 연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시회는 식량 분야 치유농업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농업 현장에서 치유농업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특히 식량 분야에서는 쌀, 보리 등 주요 곡물을 활용한 활동이 중심이 되며, 이번 연시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실무적 운영 방법과 효과적인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작물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 콘텐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치유농업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시회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치유농업의 기본 원리와 식량 작물 기반 프로그램 설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곡물 재배 체험, 수확 활동, 가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식량 분야 치유농업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농촌 지역의 웰빙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치유농업 실무자 약 5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체험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연시회를 통해 식량 작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연시회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농업 가이드라인을 보완하고,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최근 정신건강과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치유농업을 지원해왔으며, 식량 분야는 안정적인 식량 생산 기반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치유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이번 연시회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연시회 현장에서는 쌀밭 가꾸기, 곡물 요리 체험 등 식량 작물을 직접 다루는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식량 작물을 통해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시회를 통해 치유농업의 표준화와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 분야 연구의 선두주자로서 치유농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전에는 쌀 기반 제품 개발 등 산업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 연시회는 이러한 노하우를 치유농업에 접목한 사례다. 정부는 농촌진흥청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업의 다각화와 농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치유농업 실무 역량 강화는 궁극적으로 농촌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시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치유농장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 수요와 맞물려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즉시 보도됐으며, 전국 농업 종사자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행사 자료는 공공누리 조건에 따라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의 미래를 위해 실무자 교육을 강화하며, 식량 안보와 웰빙 농업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