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7월 29일 오후,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난 2월 범부처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 분야의 여러 부처 정책을 조정하고 수립하는 기구로, 지난 2월 '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을 범부처 대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회의에는 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 주재로 12개 부처의 과장급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처가 추진하는 전략과제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부처 간 조정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 관문 도시를 중심으로 한 '관광권' 조성,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역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등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협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문체부는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중점 협업 분야로 선정된 항공·교통, 크루즈, 지역관광 민관협력(거버넌스)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각각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