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29일 강릉시 성산면 일원에서 ‘대공산성 등산로 정비사업’과 ‘소나무누리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과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숲길과 체험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이어지는 고온 현상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중 온도계로 직접 측정한 결과, 햇빛에 노출된 작업장과 그늘막 아래 쉼터의 온도 차가 10℃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나 야외 작업 시 그늘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야외 작업 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처치)’ 준수 여부를 더욱 철저히 지도했다.
산림청이 마련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에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수칙과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벌과 진드기 피해 예방방법 및 응급처치 요령,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