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이해하는 뉴스와 정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후부, 호남권 반도체 산단 공업용수 적기 공급을 위한 점검회의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열린 회의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 첨단산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서는 대규모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은 초순수(超純水)를 비롯한 고품질의 물을 대량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용수 인프라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인식 아래 용수공급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하는 세부 과제들을 살펴보고 추진체계와 운영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업이 실제로 용수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가뭄이나 재난 등 비상 상황에도 대비하기 위해 수원 간 연계, 수도시설 간 연계 등 다중 수원 체계를 구축해 용수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됐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첨단 반도체 공장의 핵심 경쟁력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용수공급에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용수공급 기반 시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7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약 80분간 진행됐다. 기후부에서는 물관리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식량정책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기후환경국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부문장과 수자원환경부문장,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재생수력사업본부장,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하수도처장,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기반사업본부장이 각각 자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2030년까지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용수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용수 공급량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제도적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성공적인 산단 운영의 관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해당 산단의 핵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0

기사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AI 요약·정리 원문 확인

이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을 바탕으로 이즈보험이 요약·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인용과 세부 내용은 원문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