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이하 통합위)가 오는 7월 21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와 7월 28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각각 '세대분야 현장형 국민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중부권(대전 목원대)과 전라권(전주 전북대)에서 열린 현장형 국민대화에 이어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통합위는 그동안 전문가 중심의 하향식 정책 논의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참여형 논의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이 자리를 기획했다.
'현장형 국민대화'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모두의 국민통합'을 통해 국민 의제 공모와 온라인 토론을 거쳐 의제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청년의 내일을 위한 대화(일자리, 고용)의 시작'이 의제로 확정됐으며, 최근 심각해지는 청년의 자산 격차와 고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해법과 국민통합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민대화 1부에서는 '세대가 함께 풀어야 할 청년의 과제'를 주제로 고동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위원이 전문가 발제를 진행한다. 지역 청년의 일자리 현실과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한 발제와 함께 지역 발제도 이어진다.
2부에서는 2030세대 일반 참가자들이 주제별 분임토론을 진행하고, 이어지는 전체토론에서 심도 있는 대화와 숙의를 통해 과제별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통합위는 참가자 모집 시 진행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토론 쟁점을 구체화하고, 토론 전후 참가자의 인식 변화를 분석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이후에는 4개 권역별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과제를 심층 논의하는 최종 토론회를 거쳐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2030세대 청년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형 국민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위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7ongTtgjhdsYLpQG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