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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하반기 MAS 신규수요물자 신청 접수 개시

조달청이 오는 7월 한 달간 다수공급자계약(MAS)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수요물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MAS는 여러 공급자와 계약을 맺고 경쟁을 통해 물품을 조달하는 제도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활용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조달청은 신청된 물품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MAS 신규수요물자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규격이 확정돼 상용화되고 단가계약이 가능한 물품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물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 중 연간 거래실적이 3천만 원 이상인 곳이 3개사 이상 있어야 한다. 다만 신제품이나 신기술제품의 경우 연간 거래실적 기준이 2천만 원으로 완화되며, 2개사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업계 공통의 상용규격과 시험기준이 요구된다. 이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기업들은 사전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MAS 제도는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정부의 효율적인 물품 조달을 돕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신규수요물자 신청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조달공지에서 '2026년 하반기 MAS 신규 수요물자 신청 안내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공공조달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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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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