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26년 2월 4일 국방 서비스 통합 플랫폼 「장병e음」의 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군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개발된 통합 서비스 시스템으로,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국방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장병e음」은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장병들이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방부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장병들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플랫폼은 군 복지, 인사 관리, 민원 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국방 서비스는 여러 부서와 시스템에 흩어져 있어 장병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장병e음」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취지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개시는 군 장병뿐만 아니라 예비군, 군무원 등 국방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초기 서비스 범위는 기본 행정 서비스부터 시작해 점차 복지 혜택, 교육 콘텐츠 등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국방부의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최근 정부 전반에 걸친 디지털 플랫폼 도입 추세에 발맞춰 군 분야에서도 편리한 서비스 환경 조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장병e음」은 장병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군 복무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플랫폼 이용 안내를 별도로 배포하며, 장병들에게 신속한 적응을 독려하고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상담이나 맞춤형 서비스가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플랫폼의 성공적 정착은 국방 행정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