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KIST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우리은행은 키스트미래재단에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국가 전략기술 연구환경 개선과 차세대 연구자 지원을 위한 공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KIST 설립 초기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지속 지원해왔다"며 "이번 기금이 연구와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트미래재단은 이 기금을 석학 연구자 육성, 신진 연구자 발굴,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KIST의 협력은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왔다. 우리은행은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분야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오며 미래 세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우리은행의 과학기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과학기술 분야 투자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기부가 생산적 금융의 기반이 될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