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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호 장영우의 만평]

보험업계가 이르면 올해부터 보장성 보험 비중 확대를 본격화하며 고객 중심 상품 전략을 강화할 전망이다. 생명보험사들은 저금리 기조와 금융소비자 신뢰 회복의 필요성에 따라 기존 저축성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전환을 모색 중이다. 새롭게 강화되는 CSM(고객 중심 경영) 기조가 상품 설계와 리스크 관리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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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사들의 재무구조 투명성 요구가 높아진 것도 변화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계 기준 변화로 인해 장기 저축성 상품 중심의 수익 구조는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리스크 분산을 위한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 구조의 근본적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 안정성 확보에 방점이 찍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 기기 보험 수요가 새로운 시장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폰의 보급이 가속되며 고가 단말기 보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폰 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제조사와 통신사뿐 아니라 보험사들도 이 시장에 적극 진입하며 보험 상품의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기 등 금융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금융보안원은 모바일 신분증의 활용 범위를 금융 거래와 가상자산 인증까지 확대하며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기술과 제도의 변화는 보험 시장의 신뢰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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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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