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a

📰 보험AI뉴스 RSS 나의 MBTI는?

AI 전문 분석 | 금융감독원 판례·분쟁조정 | 보험정책·신상품

일상화된 사이버 리스크… “보안제도와 보험시장의 균형 발전 시급”

사이버 공격이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자리 잡으면서, 보험산업의 체계적 대응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동수 국회의원, 포항공과대학교 AIRM연구센터와 함께 ‘사이버 리스크의 일상화, 보험산업의 과제와 대응전략은?’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사이버 보험시장의 한계를 진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기사 이미지

전문가들은 사이버 위협이 더 이상 IT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경영진 차원의 비즈니스 리스크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홍선 고문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랜섬웨어 공격이 조직화되고 현금화 속도가 빨라졌으며, 공격 생태계 자체가 산업화됐다고 진단했다. 안랩 박태환 센터장은 기업이 보안 기술뿐 아니라 사고 대응 체계와 정보 공유를 포함한 다층적 협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내 사이버 보험시장의 규모는 전체 4000만 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153억 달러)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보험연구원 손재희 실장은 기업의 리스크 인식 부족과 보험사의 보수적 인수 기조, 제도적 인프라 미비가 시장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서는 보안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등 예방 중심의 인센티브 체계가 정착하고 있으나, 국내는 데이터 공유와 평가 기준 부족으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로드맵 수립을 주문했다. 프로시스 최용민 부대표는 정부 주도로 표준화 모델을 마련하고,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이버 보험을 사후 보상에서 사고 예방과 복구 지원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보험업계 안팎에서는 사이버 위험에 대한 시스템적 대응이 보험시장의 성장뿐 아니라 국가 경제 안정성과도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0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