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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이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임을 인지하는 비율 20%에 불과 "성별 맞춤 진료 지침이 필요한 심혈관질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20%만이 심혈관질환이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임을 알고 있으며, 남녀 간 증상 차이에 대한 인식도 낮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하는 연구를 통해 성별 맞춤형 진료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국민 다수가 성차를 고려한 교육과 예방·치료를 공감하나, 관련 정보 접근성은 부족한 실정이다.

1. 핵심 내용

심혈관질환은 남성과 여성에서 증상과 위험 요인이 다를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지도가 매우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심혈관질환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며, 성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이 60% 이상이다. 이 조사는 전국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차 기반 심혈관질환 연구를 통해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성미 교수가 책임자로 참여한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드러내며, 성별에 따른 맞춤 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 배경 및 현황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지만, 남성 중심의 진단 기준이 여전히 주를 이루고 있어 여성 환자의 조기 발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 과학적으로 남녀 간 증상 차이가 입증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의 인식은 여전히 미흡하다. 이번 조사는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해 심혈관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및 정보 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23.5%만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시 남녀 증상이 다를 수 있다는 데 동의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비율이 48.3%로 높아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최근 1년간 성별 차이를 고려한 심혈관질환 정보를 접한 적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68.9%에 달해 교육과 홍보의 공백이 뚜렷하다. 이 현황은 성차 의료(sex-specific medicine)가 강조되는 국제적 추세와 대비되며, 국내에서도 정책적 대응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3. 상세 내용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사실은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심혈관질환이 포함된다는 인지도가 20%에 그친다는 점이다. 이는 여성들이 가슴 통증 대신 피로, 메스꺼움, 턱 통증 등의 비전형적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진단이 늦어지는 데 기인한다. 반면, 응답자의 60% 이상이 성차를 고려한 심혈관질환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실제로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은 '가끔' 27.0%, '자주' 4.1%로 낮았다. 예방 및 치료에서 성별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구체적 비율은 여성에서 더 높음)이 동의했으며, 이는 여성의 경우 흡연, 당뇨, 고혈압 등의 위험 요인이 남성과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그렇지 않다' 29.3%, '보통' 31.2%로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연구 책임자인 박성미 교수는 "여성에게 특이적인 증상을 간과하거나 남녀 위험 요인의 차이를 모르는 상황이 적절한 예방과 조기 대응을 어렵게 한다"며, 인지도 부족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 연구는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세부 질환별로 성차 요인을 발굴하고, 공공 빅데이터와 메타 분석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병원 임상 자료와 코호트 연구를 연계해 진단·치료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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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향 및 전망

이러한 인식 부족은 여성 환자의 사망률 증가와 의료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전형 증상으로 인해 심근경색 진단이 지연되면 생존율이 급감한다. 연구 결과는 진료 지침과 권고안으로 정리돼 의료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며, 공청회와 심포지엄을 통해 확산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성차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임상 현장에서 성별 차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이 지침이 보편화되면 여성 중심의 예방 프로그램이 강화되고, 약물 및 의료기기 개발도 성별 맞춤형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이 병행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어, 정부와 의료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장기적으로는 성차 의료가 표준화되며, 전체 심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참고 정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은 폐경 후 정기 검진을 강화하고, 남성은 흡연과 고지혈증 관리를 중점으로 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www.nih.g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알림자료 > 홍보자료 > 간행물 섹션에 조사 보고서가 공개돼 있다. 문의는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연구과(043-719-8650) 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02-920-5445)로 하면 된다. 이 연구는 성차를 반영한 건강 관리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보건 중재 이행 최적화까지 포함한다. 추가로, 심혈관질환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출처: 질병관리청
📌 원본 문서: [11.28.보도참고자료] 심혈관질환 성차 인식 미흡…성별 맞춤 진료지침 마련 필요성 확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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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보도참고자료] 심혈관질환 성차 인식 미흡…성별 맞춤 진료지침 마련 필요성 확인.pdf (새 탭에서 열기 - LH 공고문, 약관 등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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