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100조원 규모 ‘모두 성장 프로젝트’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100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업계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강화하며, 혁신산업 투자와 민생 안정,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룹 내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략으로, 금융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하나금융그룹은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향후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핵심으로, 관세 피해기업 지원,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