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쓰면 車보험료 할인 추진…대광위, 보험업계와 '맞손'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보험료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할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사가 참여한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보험사의 신규 고객 확보를 도모하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