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2026년 신입·경력직 공개채용 실시

화재보험협회가 2026년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보험업계 내 전문 인력 확보와 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강화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n\n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기술과 산업 구조의 급변 속에서 보험업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젊고 유능한 인재를 조직에 도입해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금융, ESG 경영,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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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버스전복 사고로 3억 낸 보험사, 건보에 4천만원 추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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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신호 좌회전 교통사고' 국민참여재판서 '공소기각' 판결

    황색신호 상태에서 좌회전 중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된 재판에서 공소기각 판결이 나왔다. 이번 사건은 자동차 보험의 사고 책임 범위에 대한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n\n수원지법 형사11부는 최근 70대 운전자 A씨가 황색신호에 좌회전 중 자전거를 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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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복통 호소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후 보험금 청구

    가짜 복통으로 병원을 수십 차례 방문하며 프로포폴 투약을 받고 보험금을 편취한 30대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동희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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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365번 넘게 병원방문' 5년간 1.2만명…건강염려증 1.8만명

    한 해에 365번 이상 병원을 찾아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 5년간 1만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한 번 이상 병원을 방문한 셈으로, 과도한 의료 이용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n\n 같은 기간 건강염려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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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연휴 직후 1,420원대로 치솟아…5개월여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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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서류 제출해 보험금 챙긴 '위장환자' 징역형

    허위 서류로 보험금을 편취한 '위장환자'들이 법정에서 엄중한 처벌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최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으며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