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 진행
신한라이프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보호의 상징인 간송 전형필 선생의 유산을 기리는 전시를 후원하는 것으로,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근대기 수장가 7인의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은 '보화비장(葆華秘藏)' 기획전이다. 이곳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서예 대련 '대팽고회', 겸재 정선의 금강산 8폭 연작, 고려 청자 기린유개향로와 오리형연적 등 국보와 보물급 유물들이 대거 공개된다. 이러한 유물들은 우리나라의 예술적 자부심을 되살리는 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