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호주팀 우승으로 성료
한화생명이 주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국가대항전이 고양 뉴코리아CC에서 4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막을 내렸다. ‘2025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대회로, 전 세계 7개국과 월드팀으로 구성된 8개 팀이 2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3위의 이민지 선수와 18위의 한나 그린 선수가 속한 호주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이민지 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됐으며, 한화 금융계열의 상징인 63빌딩을 형상화한 특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