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 선임 위한 경영승계절차 착수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리더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됐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 28일 회의를 통해 경영승계 프로세스를 공식화했다. 이번 과정은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내부와 외부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거친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이번 선출 과정이 공정성과 독립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리더 선정을 위해 위원 간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증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